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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도 1,200만 화소 시대

스마트폰 카메라도 1,200만 화소 시대

스마트폰용 카메라 경쟁이 점점 고화소로 치닫고 있다. 소니(www.sony.jp)와 옴니비전이 애플 아이폰4S에 800만 화소 CMOS 센서를 공급한데 이어 샤프(www.sharp.co.jp)가 지난 12월 1일 1,210만 화소 CMOS 카메라 모듈을 내놓았다고 밝힌 것.

샤프가 내놓은 카메라 모듈 'RJ63YC100'은 두께 5.47㎜로 동급 제품 중 가장 얇은데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바 타입이 많은데다 직접 손으로 들고 찍기 때문에 흐릿한 사진을 찍을 확률이 높다. 이 모듈은 내장된 렌즈를 반대방향으로 움직여 흔들림을 보정하는 기술을 담았다.

 


 
 ▲ 'RJ63YC100' 모듈이 탑재된 스마트폰 'SH-01D'

 샤프는 NTT 도코모를 통해 이 모듈을 탑재한 스마트폰 '아쿠오스폰 SH-01D'를 2일부터 일본 현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